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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글을 거의 일주일만에 쓰네요.


한 10일 동안 안 쓴 줄 알았더니

7일밖에 안 됐었네요 (뻔뻔)

1일 1포스팅 이렇게 완벽하게 물건너갔네여 ㅎ


설날동안 넘나 잘 먹구 잘 놀아서

글 쓰는게 왜이리 귀찮았었는지 ㅠ.ㅠ..


저는 글 안 쓴 동안에 순천으로 여행을 갔어요.

1박2일로 친구랑 같이 갔는데 순천에 삼촌이

거주하시지만 놀러가는 건 처음이라 ㅎㅎ

좀 설레더라구요.


여행 글은 따로 올릴겁니다 ㅎ.ㅎ

일단 오늘은 순천에서 먹은 음식점

순천역 바로 앞에 있는 "건약식당"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양식당"






저같은 경우에는 볼거리가 있는

코스로 짜다보니까 맛집은 하나도

서치를 못 하고 순천역에 도착했었어요!


그래서 일단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순천역 근처에는 생각보다 음.. 음식점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나마 땡기는 정식집으로 갔습니다 ㅎㅎ


요일마다 백반의 종류가 바뀌는 건양식당입니다!

주 메뉴는 숯불갈비같구요 ㅎ.ㅎ










"건양식당 메뉴판"





건양식당 메뉴판입니다.


소불고기정식, 꼬막정식, 돼지양념갈비,

삼겹살, 갈비전골, 육회가 있습니다.










"건양식당 맛리뷰"





의자에 앉는 곳도 있고 좌식도 있었습니다.


자리는 많으니 웨이팅 걱정은 없겠네요.








주문을 하니까 밑반찬을 내와주셨는데

보고 친구랑 엄청 놀랬어요.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밑반찬의

양이 다른거에요 ㅋㅋㅋㅋ


쓸데없는 반찬만 많이 주신게 아니라

하나하나 다 맛있는 반찬을 주셔서

정말 .. 처음부터 감동먹었어요 ㅠ.ㅠ


일단 배고파서 친구랑 밑반찬 먼저

먹어 치워버렸는데 후..ㅎㅎ 자꾸 입에

감기는 맛들이었어요.







특히 이 꼬막이랑 낙지젓갈? 딱

제 입맛이었어요 ㅠㅠ


너무 맛있어서 조심스럽게 한 번 리필

부탁드렸는데 더 주시더라구요 ㅎ.ㅎ!!






돼지갈비전골 2人

가격: 20,000원


전골은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구 저희는

딱 2인분을 시켰답니다 ㅎㅎ


처음 나오자마자 나쁘진 않아보였어요.








전 돼지갈비라해서.. 막 살들이 더 붙어있고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냥 쪽갈비더라구요.


돼지갈비랑 쪽갈비랑 같은건진 모르겠지만

여튼 제가 생각한 고기는 아니었어요!


쪽갈비에서 더 고기가 옆으로 길게 붙어있는?

그런건줄 알았어요 ㅎ.ㅎ


그리고 전골은 어느정도 익혀져서 나왔더라구요.

일단 국물 한 입 떠먹어봤는데

아직 국물이 안 쫄아서 그런지 맛이

별로였어요!


그래서 친구랑 좀 쫄은 뒤에 먹기로했어요.







이게 저희가 먹어서 양이 줄어든게 아니라

거의 꽉차있던 국물을 저정도까지 졸인거에요.


확실히 졸으니까 엄청 국물 맛있더라구요.


친구랑 저랑 만족해하면서 잘 먹었었어요.

밑반찬도 맛있으니 전골먹고 꼬막먹고

전골먹고 낙지젓갈먹고 왔다갔다 다 맛있었어요.


그래도 솔직후기로

맛있긴 맛있는데 이 집 또 와봐야겠다

할 정도로 맛있는 건 아니었고 오..꽤

괜찮은 맛이었다 정도였어요 ㅎ.ㅎ







여튼 저랑 친구랑 밥 싹 비우고 ㅎ

지금 보니까 제 밥만 비워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크흠 ㅎㅎ 여튼 꽤 괜찮은 순천역 맛집!


순천역에서 밥을 드셔야하는 분들이라면

이 식당도 한 번쯤 들리시는거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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