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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이번에 공작이라는 영화를 봤었는데요 ㅎ 음..

본 느낌은 혹시 공유 주연의 영화 '밀정' 아시나요?

그 느낌이 살짝 나더라고요

액션신이 없고 정말 이야기로만 풀어 나가는 영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영화입니다.

누군 볼만한 영화라고 했다면 누구는 지루했다는 영화라고 할겁니다.

 

 

 

별점: ★★★☆☆

 

 

제 별점은 3점입니다.

솔직히 초반엔 지루했는데 저같은 경우엔 가면 갈수록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초반까진 별점 2개다ㅠㅠ 했는데 괜찮은 거 같아서 3개 드립니다 ㅎ

 

그리고 액션신같은거 기대하신 분들은 절대 보지 마세요.

전 처음에 이 영화가 12세인지 몰랐는데 영화표 출력하고 나서 12세라는거 보고

아..이거 액션신 없구나 했습니다.

 

 

일단 어떻게 보면 굉장히 심심해 보일수도 있는 이 영화에

꽤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는걸 보면 다들 왜 이 영화를 했을까? 하고 문득 궁금했습니다.

 

도중에 간첩역할의 황정민과 북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성민의

우정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황정민이 맡은 역할은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물론 영화에서는 다소 과장된 부분이 많을 수도 있지만 실제 인물이라 생각하니 더 재밌게 느껴져요.

 

 

그리고 중간에 김정일 나오는데

어떻게 캐스팅, 분장을 했는지 완전 똑같아요 ㅋㅋㅋㅋ

 

 

정말 볼 영화가 없다 싶고 조용한 영화를 좋아한다면 이 영화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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