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ㅎㅎ 저번에 일본여행 3박 4일 후기

1편을 올리면서 이제야 2편을 올립니다.

↓↓↓


[일본여행①]

(나리타 오모테산도거리)


[일본여행③]

(하라주쿠역, 타케시타거리, 라멘, 오므라이스)




1편과 같이 저는 언니의 안내로만 일본을

다녔기 때문에 ㅎㅎ 어디가 어딘지 구체적으로

알진 못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사진 중

궁금하신 곳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찾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ㅎ.ㅎ









"일본에서 둘째 날"







언니 집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편의점행 ㅎ ㄱㄱㄱ


그리고 편의점에 제 눈에 들어오는

음식들 싹 쓸어서 왔어요 후후..


근데 첫 번째 주먹밥같은건 제 스타일

아니었고 두번 째 돈카츠샌드위치는

진짜 개존맛입니다 저거..하


더 구체적인 리뷰를 보고싶다면

↓↓↓


일본 편의점 리뷰/종류






밥 호다닥 먹고 언니랑 놀러가려고

언니 집 전철역을 갔어요 ㅎㅎ


한국이랑 비슷한 모습이지만 왠지 일본이라는

생각하에 더 특별해보여서 사진찍었어요!!


전날 밤 비가 왔어서 빗물이 고여서

더 아련하게 보이더라구요 후후..






ㅋㅋ그리고 기분이 좋아서

지하철 안에서 사진 찰칵 ㅎ


제 오른쪽엔 저희 언니랍니당






그러고서 신토요스역에 있는

라라포토 쇼핑센터로 향했어요!


왜냐면 제가 친구 선물 사기 위해..!

뭐 살 거 없나 구경하러 가려구요 ㅎㅎ






그리고 가다가 예쁘게 꾸며진 걸

보고 ㅎ 예뻐서 찍었어요~


안에 있는 물건들으 그 가게에서 파는

물건들로 잘 어우러지게 꾸며놨더라구요.


이 쇼핑센터는 인테리어 소품이 많았어요.







쇼핑센터 들르고 좀 출출해져서

빵 하나 먹었습니담 ㅎㅎ


소보루 빵 같은건데 맛은 한국에 있는

빵이랑 맛이 똑같습니다. 음..

솔직히 많이 기대하고 먹었는데.. 크흠


그리고 옆에 있는 음료수는

계피 맛이 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전 평소에 계피맛 심한 거 안 좋아하는데

계피향 적당히 나면서 탄산이 들어가

톡톡 쏘더라구요 ㅎㅎ


기대했던 빵보다 어쩔 수 없이 시켰던

계피음료가 훨씬 맛있었어요.






그리고 언니랑 예술 체험관? 같은 곳을

가기로 했는데 가면서 이걸 음표자판기에서

사먹었는데 와 이거 정말

진짜 맛있어요 엄청. 신세계였어요!!


한국에서도 이게 널리널리 팔리면

인기 엄청 많을 듯 싶을만한 음료에요.






언니랑 같이 가려고 했던 곳이 바로 여기랍니다!

지하도서도 홍보하더라구요 ㅎㅎ


디지털 아트뮤지엄이라고 2020년까지인가?

그 때 까지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은 희소성을 위해서 계속 운영하는

것보다 기간을 둬서 운영을 자주 한다고

하네요 ㅎㅎ


제가 시기에 맞게 일본에 잘 온 거 같아요.






바로 여기가 신토요스역 팀라보

디지털 아트뮤지엄 입니다.


저희는 평일 낮부터 와가지고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저 땐 여기가 인기 없나? 싶었는데

제 인생으로 제일 좋았던 뮤지엄이에요.


알고보니 제가 운좋게 사람 없었던

때에 갔던 거 같습니다 ㅎㅎㅎ






디지털 아트뮤지엄에는 음식들도 팔아요.

샌드위치 위주로 파는데 다 맛있어보여요.


전 언니랑 따로 점심 먹기로 해서 ㅎ

먹고싶었지만 패스 ㅠ.ㅠ







표 끊는 기계를 이용해 표를 끊습니다.


대인 1명이고 표가 아마..

2명꺼에 5400엔 입니다.


한국 돈으로는 56000원 입니다.

대인 한 장당 28000원으로 꽤

비싼 가격에 팔리는 표네요 ㅠㅠ


하지만 ㅎ 지금 생각해보면

28000원 가치 그 이상이었습니다.







들어가면 먼저 이 뮤지엄에 지켜줘야 할

룰? 설명을 듣고 들어갑니다 ㅎㅎ


그리고서 사물함 같은 곳에 자신의 겉옷

비싼 물건 등 구경하는데 거치적거리는

것들을 다 넣고 편안하게 관람합니다.

(참고로 이 곳은 물들이 있기 때문에

반바지를 챙겨가거나, 바지를 위로 쉽게

올릴 수 있는 긴바지를 입으셔야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어두운 곳에

바닥만 보이도록 조명이 켜져 있어요.


사진에선 잘 안 느껴지지만 ㅎㅎ

실제 저 곳에서 약간 무서우면서도

신비스러운 기분이 들었어요 ㅋㅋ


언니랑 서로 의지하면서 팔짱낀 채로

갔던게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이 곳은 처음 관문인데 ㅋㅋ 진짜

깜짝 놀랬었어요 ㅋㅋㅋ 아까

긴 어두운 복도 끝나고 이 곳에 도착한건데

언니가 가자면서 먼저 앞으로 나아갔는데

갑자기 언니가 아래로 푹 꺼진거에요 ㅋㅋ


알고보니까 저 볼록 튀어나온 바닥이

되게 푹신하고 물렁한 곳으로 사람이 밟으면

안으로 푹 꺼져요!


그래서 언니도 놀래가지고 비명질렀어요 ㅎ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안으로 계속 꺼지니까

올라가기 위해서 막 힘을 써가지고

꽤 운동이 됐던 거 같아요 후우..ㅎㅎ







그리고 저 1관문을 통과하면 다시 어둡고

긴 복도가 나타납니다 ㅎㅎ


근데 이 복도에서는 아까의 처음 복도와 다르게

물들이 막 떨어지는 작은 폭포가 있고

바닥에 얕게 물들이 적셔져 있습니다 ㅎㅎ


언니랑 물 같이 밟으면서 2관문으로

향했어요!








그리고 두 번째로 도착했던 곳은

반짝반짝 거리고 거울로 이뤄졌던 곳이었어요.


너무 예뻐서 기분 좋았던 곳이고

여기가 은은한 음악이 틀어져있는데

정말 제가 신비로운 곳에 와있는 거 같고

기분 정말 좋았어요 ㅠㅠ


많이 아쉬웠던 게 있다면..

사진이 이 신비스러움을 다 담지 못하는 것..?

그래서 사진을 계속 찍고 찍었지만

실물이 훨씬 나은 이 뮤지엄..ㅠㅠ






빛의 색깔, 속도가 계속 주기적으로 바껴요.

하얀색, 분홍색, 노랑색 등등 바뀌고

속도도 빨라지고 느려지고 그리고 저 쩜들의

방향들이 퍼지고, 들어가고 이런 것들도

바뀌니 정말 많이 공들였겠구나 생각들었어요.


이 곳에 언니랑 한참을 머물렀다가 갔었네요.






2관문을 나가고 다시 어두운 긴 복도를 가니

이번 복도는 아까 복도의 얕은 물과 다르게

무릎까지 오는 물들이 있었어요 ㅎㅎ


물이 투명하지 않고 약간 하얀색을 띄고

겨울이라서 그런지 엄청 따뜻한 물들이었어요.


발을 뜨뜻한 물에 담그니 좋더라구요 ㅎ







그리고 3관문은 정말.. 와 ㅠㅠ

보고 너무 예뻐서 우와우와 거렸어요.


물 위에 조명들이 켜지고

그 조명들이 정말 퍼졌다가 모아졌다가

막 이리갔다 저리갔다 엄청 예뻤어요.


여기서는 정말 나가기 싫더라구요.


그리고 여기마저도 사진에 잘

안 담겨진다는 거..ㅎㅎ

사진엔 잘 안 나오지만 이 곳이

약간 어두워요! 밝지 않구 ㅎㅎ


여튼 정말 반했던 곳이었어요.







곧 이어 4관문에 도착했어요 ㅎㅎ

이 곳은 엄청 큰 공들이 여기저기 달려져 있고

이 공들이 막 주기적으로 움직여요.


그래서 그 공에 찌부가 되어가지고 ㅎ 후후


공을 비추는 색들도 바뀌고 이리저리

바람에 큰 공들이 움직이니까 재밌더라구요.


근데 여기도 사진으론 잘 안 찍혀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바로 나왔어요 ㅋㅋ ㅎㅎ







그리고 마지막 5관문이에요!


여기 정말 역대급으로 사진에 안 담겨져서

사진 찍는거 포기하고 누워서 구경만 했어요.


지금 찍은 저것들은 제가 누워서 천장을

향해 찍은 사진들이에요 ㅋㅋ


천장에서 저런 그래픽들이 나와서

꽃들이 막 펴지고 움직이고 그리고 웅장한

음악들고 같이 나와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다들 누워서 천장보고 서로 이런저런

대화하고 이 분위기를 감상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예쁘다면서 한참

누워있다가 갔어요 ㅎㅎ







화질이 크흠..ㅎ


여튼 이런식으로 움직였어요.

꽃의 움직임에 따라 음악들고

거기에 맞춰진 거 같더라구요.


하.. 정말 기분 좋은 뮤지엄이었어요.

여기 또 가고싶어지네요..



이걸 마지막으로 뮤지엄에서 나왔답니담.

28000원의 값이 안 아까운 곳이었으니

일본 가시는 분들이라면 여기 꼭 가보세요.








그 다음은 도쿄역 입니다 ㅎㅎ

저희 서울역인가? 어디 역이 되게

예쁘잖아요!!


그런 느낌처럼 도쿄역도 저렇게

예쁘게 꾸며놨어요 ㅎㅎ 관광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곳은 꼭 오더라구요.







그리고 도쿄 근처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

되게 맛있고 고급져보이는 초콜렛가게로

들어갔어요.


2번째 사진에 초콜렛 4개만 들은

상자 보이시나요 ㅎ?


저게 지금 1200엔이라는데 한국돈으로

12000입니다 ㅎ.. 작은 저 한 조각이

하나에 3000원이라니 후..


여튼 그 맛이 궁금해진 저는 언니랑

초콜릿 하나씩 고르고!

전 준이한테 선물해줄만한

초콜릿을 골라 포장해갔어요.







힛! 바로 이거입니다.

참고로 준이는 저희 언니 남편이에요.


준이가 이것저것 많이 사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ㅎ






그리고서 언니랑 도쿄 SKY 버스르 탔어요!

도쿄 관광버스 같은건데 도쿄 한바퀴를 돌면서

설명을 해주시는 분이랑 같이 타고

관광하는 겁니다 ㅎㅎ


가격은 잘 기억이 안 난지만 대충..

한 명당 15000원 정도 했던 거 같아요!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됐었어요~







첫 번째 사진은 관광버스고

두 번째 사진은 관광버스에 올라탄겁니다.


천장은 뚫려있고 다행히 사람을 얼마

없어서~ 맨 앞자리였던 저희는 직원에게

허락을 받아 뒷자리로 옮겼어요 ㅎㅎ


그리고 이 관광버스는 외국인만 타는게

아니라 일본분들도 많이 타더라구요.

저랑 언니빼고 다 일본사람이었어요 ㅎㅎ






관광버스에 올라타서 아까 언니랑 샀던

초콜릿 먹어봤는데 후후.. 맛있더라구요.








겨울이라 날씨가 쌀쌀했지만 정말 좋더라구요..

출발했을 땐 그래도 해가 지기 전이었는데

관광하다보니 해가 져서 밤이 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계속 관광하면서 뒤에 직원분이

건물이나 지나가는 곳에 특별한게 있으면

다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ㅎㅎ


전 언니가 통역해줘서 알아들었어요 후후..






그리고 제가 정말 소름끼쳤던 도쿄타워.


이건 실제로 봐야합니다.

엄~~~~청 웅장해요..


처음에 멀리서 잠깐 봤는데 곧 관광버스가

도쿄타워 바로 앞까지 갔는데 멀리서 본 거랑

느낌이 정말 다른거에요.. 건축물 보고

소름끼쳤어요 ㅋㅋㅋ..


엄~청 거대하고

엄~청 높아요.

그리고 엄청 반짝거려요 ㅋㅋ


아 그리고 지금은 금색으로 도쿄타워가

빛나지만 이게 계절마다 빛나는 색들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ㅎㅎ







이건 이제 막 관광버스가 출발할 때인데

엄청 설렜었어요 ㅎㅎ


사진 말고 동영상으로도 찍길 잘한게

훨씬더 생생함이 와닿더라구요.

그 때 그 기분이 다 생각나는 듯 싶었어요.






그리고 이건 별 거 아니지만 저희가 지나갈 때

전철이 양쪽으로 서로 동시에 저희 가운데로

딱 지나가는거에요 ㅋㅋ


여튼 보고 기분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여기는 다리인데

예쁘지 않나요 ㅎㅎ


그리고 이 쪽에 강 같은 곳에

유람선들도 떠 다니고 그러더라구요.

다음에 일본 또 가게된다면

유람선 타고 싶어요 ㅠ3ㅠ







언니랑 관광버스 다 타고나서 배고파서

도쿄역에 음식들을 구경했어요 ㅎㅎ


도시락들이 진짜 장난아니에요.

근데 가격이 꽤 나가죠 ㅎ?

12000원 등등..







전 소소하게 소불고기 삼각김밥을

사먹었어요!! 맛이 꽤 괜찮더라구요.


저 고기에 살짝 간이 짜게 되어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그 맛의 조합이

넘나 좋았어요!!


이걸 먹고 언니랑 지하철 타고

다시 언니집으루 향했답니다.






언니네 집에 도착해서 짐 풀고

언니 집 앞에 있는 파스타집으로 왔어요.


여기가 정말 맛있다고 제가 한국일 때

언니가 사진 보내면서 자랑했던 곳인데

제가 직접 와보다니..ㅠㅠ 감격..






이건 언니가 시킨 토마토음식인데

메인메뉴를 먹기전에 입맛 돋구기 위해

먼저 시키는 ㅎㅎ 그런 음식이에요.


전 토마토 요리된거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먹어봤는데 언니는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입맛 돋구는 요리로 이 빵을 주문 ㅎ

마늘빵 같은거였는데 음.. 

솔직히 제 입맛엔 완전 아니었어요.


엄청 짰어요 ㅎ..

그리고 부드러울 거라고 예상했던 빵은

생각보다 많이 질긴 빵이더라구욤.






이건 언니가 정말 맛있다고 추천해준

피자였는데 되게 미묘한 맛이었어요.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제가 처음 먹어본

피자맛이었어요!!


이걸 먹고 미묘해진 제 표정을 본 언니가

처음 먹을 땐 그냥 이 맛 뭐지? 싶은데

이게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이 된다고해요 ㅋㅋ


실제로 먹으면 먹을수록 왠지 손이

계속 가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이 파스타집의 메인요리..


토마토 파스타인데 와.. 이건 거짓말 안 치고

제가 25년 평생 먹은 파스타 중에서

제일 맛있어요 ..


소스도 맛있지만 소스보다도 면이 굉장히

맛있었어요 !!!


면에서 감칠맛이 나더라구요.

진짜 다들 이 파스타 꼭 먹이고 싶어요.

제 친구, 엄마, 아빠 등등 ㅎ


또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ㅠㅠㅠㅠ

올해 4월달에 또 일본 가게되는데

이 파스타 또 먹어야겠어요.. 하아^-^


아 그리고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해요.

13000원정도 합니다 ㅎㅎ






후식으로는 이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일본은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는 거 같아요.


엄청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ㅎ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밤에..

언니가 오늘 하루종일 야채 안 먹지

않았냐며 챙겨준 야채쥬스 ㅎㅎ..


왜 이런 쓸모없는 걸 챙겨주는지^^


후우 먹긴 먹었는데

살짝 맛있는 건강한 맛.



여튼 이렇게 전 소화제를 먹고 잤습니다.

이어서 일본여행 3편도 올리겠습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